웰메이드생활건강, 대한화장품학회서 포스터 발표
잎파래 주름개선 효과 입증…'이든 링클케어' 비건 라인 론칭
[CMN]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웰메이드생활건강(대표이사 권순호)은 지난 16일 개최된 대한화장품학회 포스터에서 ‘잎파래가수분해물의 주름 탄력 개선의 유효성평가’라는 주제 발표로 눈길을 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연구과제로 웰메이드생활건강을 주관기관(연구책임자 박영호이사)으로 선마린바이오텍,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대한피부과학연구소와 함께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임상시험한 결과 탁월한 주름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내용이다.
국내 연근해에 널리 자생하는 녹조류의 일종인 잎파래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를 가수분해한 펩타이드 추출물을 리포좀화를 통해 나노 입자화 시켜 피부흡수율이 뛰어나다. 결론적으로 잎파래가수분해물은 리포좀화된 제형에서는 인체피부 적용시 경피흡수율이 우수하고 주름과 탄력개선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율을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시제품에 대한 임상시험기관의 인체적용 임상시험 결과, 눈가 부위의 주름 및 뺨 부위의 탄력 측정에서 탁월한 개선율을 보였다. 또한 민감 피부용 피부자극 시험에서도 비자극성으로 판별되었다.
이에 웰메이드생활건강은 시제품 생산 후 이든 링클케어 6종 브랜드를 본격 출시해 본격 자체 양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경진 상무는 “지속적으로 기술이 진보되고 시장이 확대되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도 특히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주름과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EVE VEGAN 제조 인증과 더불어 시장 트렌드에서 매출증대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R&D 연구 협업과 기반 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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